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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대만 타이베이 여행(22.12.02~05) - 여행일정 추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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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곳이나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볼거리, 먹거리가 있는지 알아야 하고

검색을 하다 보면 어떻게 해야 적당하게 다 돌아다닐 수 있을지 고민을 하게 된다

이런 검색과 고민이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적어보는 타이베이 3박 4일 추천 여행일정! 

3박 4일 일정 추천

1일차 : 타오위안 공항 > 샹산/타이베이101

대만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두고 저녁에 방문하기 좋은 코스

비교적 이른 시간이라면 샹산에 올라가 야경을 보는 것을 추천하고

이미 해가 진 늦은 시간이라면 타이베이101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 

샹산에서 타이베이101로는 도보 15-20분이면 갈 수 있을 만큼 가깝기 때문에

시간이 된다면 샹산에 올라갔다 내려와서 타이베이101에 가는 것도 좋다

샹산 : 지하철 샹산역 도보 15분

타이베이101 : 지하철 타이베이101역 바로 앞

2일차 : 예스진지+용산사/타이베이101

예스진지 투어를 하고 나면 약 저녁 7-8시쯤 타이베이에 도착하게 된다

보통 시먼이나 타이베이메인역에 내리는데 그럴 경우 용산사의 야경을 보기 좋다

택시 투어를 해서 하차지점을 지정할 수 있다면 타이베이 101에 하차해서 전망대에 방문하는 것도 좋다

3일차 : 단수이+스린야시장

단수이역-단수이라오지에-(버스이동)-홍마오청-소백궁-타다이키치 고택

-페리선착장-워런마토우-페리선착장-단수이역-젠탄역(스린야시장)

단수이라오지에를 따라 홍마오청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조금 거리가 있어 걸어가기 힘들 수 있다

라오지에 구경을 어느 정도 했다면 버스를 타고 홍마오청까지 이동하는 것을 추천..

 

단수이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데 가는 경로에 스린야시장으로 갈 수 있는 젠탄역이 있다

그래서 단수이는 낮에 보고 돌아오는 길에 스린야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를 많이 선택한다

 

4일차 : 중정기념당+융캉제

공항으로 가기 전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중정기념당과 근처의 융캉제를 추천!

타이베이 메인역 (물품보관함 캐리어 보관) > 중정기념당역(중정기념당) > 동먼역(융캉제)

만약 호텔이 경로에서 벗어난 곳에 위치한다면 캐리어를 타이베이 메인역 물품보관함에 보관한 후

중정기념당을 보고 융캉제에 들러 기념품을 사는 코스가 좋다

그 후 다시 타이베이 메인역에 가서 캐리어를 가지고 곧바로 MRT를 이용해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  

타이베이 관광 지역

타이베이 관광은 많이 찾는 관광지를 기준으로 총 5개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

시먼-메인스테이션

시먼딩 : 우리나라의 명동, 홍대 같은 번화가

맛집도 많고 기념품 가게도 많고 버스킹 등 볼거리, 즐길거리가 많은 거리

시먼딩 무지개 횡단보도

시먼역에서 시먼딩 쪽으로 나오자마자 보여서 시먼딩을 찾아오는 사람들이라면 꼭 보게 된다

포토스팟으로 유명해지면서 지나갈때 마다 사진 찍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

사진 찍으려면 옆에 서있다가 타이밍 맞춰서 끼어드는 눈치게임을 해야 한다

용산사 : 야경맛집이라고 불리는 절

예쁜 야경과 소원 비는 곳으로 유명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만

실제로 사람들이 다니는 절이기 때문에 방문 시 주의해야 하는 곳

시먼홍러우 : 팔각형 모양의 특이한 건축물로 사진 찍기 좋은 곳

시먼역 바로 앞이라 시먼딩 오는 김에 한 번 보고 사진 찍기 좋다 (굳이 찾아올 필요는 없을듯)

융캉제

융캉제 : 기념품을 사러가기 좋은 거리

융캉제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나라의 연남동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

시먼딩보다 조용하고 한적한 거리로

미미 크래커, 라뜰리에 루터스, 세인트피터 등 기념품을 살 만한 상점들이 많이 있다

국립 중정 기념당 : 대만하면 생각나는 이미지의 장소

장제스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기념당이다

멋진 건축물이라 사진 찍기도 좋고 광장이 넓어 산책하기도 좋다

시간이 맞는다면(9시-17시까지 매 정시) 교대식도 볼 수 있는 곳

단수이

단수이라오지에 : 다양한 먹거리,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거리

단수이에서 유명한 먹거리들은 거의 대부분 단수이라오지에에서 구매할 수 있다

사람이 많아 정신없을 수 있는 거리라

조금 더 널널하게 걷고 싶다면 단수이강 바로 옆의 거리로 걷는 걸 추천! 

홍마오청 :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

실내는 유럽의 실내 양식이 전시되어있지만 크지 않아 금방 둘러 볼 수 있다

외부 모습이 유명하기 때문에 밖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매우 많다

난간에 걸터앉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해야한다

소백궁 : 붉은 홍마오청과 달리 하얀 외관이 매력적인 곳

작은 정원이 있고 내부에는 작은 전시가 되어있다

벤치 등이 있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

진리대학 :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

영화의 배경이 될 정도로 예쁜 캠퍼스라 사진 찍기 너무 좋은 곳이지만

실제 학생들이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평일에는 방문이 제한될 수 있다

진리대학과 함께 유명한 담강중학교는 현재 개방하지 않는다.. 

타다이키치 고택 : 대만여행을 하면서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소

홍마오청, 소백궁을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볼 수 있는 작은 일본식 고택인데

꼭 찾아갈 필요는 없지만 시간이 있다면 한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

워런마토우 : 일몰이 유명한 항구

단수이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곳인데

단수이강을 따라 걷다보면 어렵지 않게 워런마토우로 가는 페리 선착장을 찾을 수 있다

연인과 함께 건너면 헤어지지 않는다는 연인의 다리가 있어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을 것 같은 곳이다

강가라 해가 질수록 추워져서 오랜 시간 머물 예정이라면 얇은 외투를 준비해가는 것도 좋다 

타이베이101

타이베이101 전망대 : 타이베이에서 가장 유명한 전망대

타이베이 시내를 볼 수 있는 대만의 상징적인 건물이다

대만하면 생각나는 건물이기 때문에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는 것도 좋지만

타이베이101이 보이는 샹산에서 야경을 보는 것을 더 추천!

샹산 : 타이베이101을 볼 수 있는 야경 명소

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약 20분을 올라가야 하지만

충분히 올라갈 가치가 있는 곳! 단 물이나 음료 챙겨가기..

타이베이 외곽 투어 (예류, 스펀, 진과스, 지우펀, 허우통, 스펀폭포 등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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